샤오미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중

 

 

┃포스트

샤오미가 최근 엄청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.

스마트 기기인 스마트폰외에 에어콘이나 체중계, 정수기등등 연동을 통해 여러 제품에 접목시키고 있습니다.

 

지금부터 그 접목된 제품들을 하나씩 다뤄보겠습니다.

 

 

┃스마트 정수기

 

 

샤오미는 최근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정수기를 출시했는데

이 정수기는 스마트폰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수질을 체크할 수 있으며, 필터 교체 시기가 되면

연동중인 스마트폰, 태블릿으로 알림을 보내줍니다.

중국에서는 버튼 하나로 필터를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┃미 스케일(체중계)

스마트폰 전용앱인 미핏(Mi Fit)을 통해 블루투스로 연동을 할 수 있고

체중기를 잴때마다 스마트폰으로 보여준다고 합니다.

체중을 잰 데이터가 쌓이면, 체중의 변화를 알기 쉽고 체질량지수(BMI) 변화도 그래프로 보여줍니다.

최대 16명까지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, 가족단위로 이용하기 편합니다.

가격 : 3만원대

 

 

┃스마트 러닝화

스포츠웨어 업체 리닝과 손을 잡고 만든 이 스마트 러닝화는 두 가지 버전으로

앞서 언급한 미핏(Mi Fit)앱과 블루투스로 연동이 됩니다.

운동량및 칼로리 소모량을 알려준다고 하니, 평소에 신고 운동을 하고 있으면 나중에 확인하기 쉽겠습니다.

방수 역시 지원

가격 : 3만원대

┃블로거왈

 

 

샤오미가 저렴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서 다른 전자기기들과 연동을 통해

'샤오미 생태계'를 꾸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아직 국내 삼성이나 LG는 '생태계'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거 같은데

애플에 이어 자신만의 생태계를 꾸리는 샤오미를 보면, 언젠가 국내진출을 할 수 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드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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